본문 바로가기
728x90

죽은자의날4

멕시코시티 죽은자의 날 Celebrando la eternidad 축제 20191107-2부 1년 후에 쓰는 여행일지 - 멕시코시티 일곱째날, 죽은자의 날 Celebrando la eternidad 축제 20191107-2부 11월 7일 저녁에는 차풀테펙공원에서 하는 Celebrando la eternidad 축제 구경하러 갔다. 번역하면 '영원을 축하하는 축제' 이다. 저녁 8시에 입장했다. 진짜 완전 스펙타클. 곳곳에서 마리아치 공연도 하고 전통문화 공연도 하고, 분장한 사람들이랑 사진도 찍고 완전 최고의 이벤트였다. Celebrando la eternidad 축제장 입구 장식 입구를 들어서면 주홍빛 꽃들이 즐비하다. 주홍꽃은 멕시코 금잔화이다. 현지이름 cempasúchil 죽은자의 날에 이 꽃으로 묘지와 제단을 장식한다. 마치 우리나라에서 국화로 장식하듯이 말이다. 까뜨리나로 분장한 사람.. 2020. 12. 23.
멕시코시티 죽은자의 날 알리브리헤 Alebrijes와 한인거리 구경 20191104 1년 후에 쓰는 여행일지 - 멕시코시티 넷째날, 죽은자의 날 알리브리헤 Alebrijes와 한인거리 구경 20191104 도착하고 며칠동안은 몸이 개운하지 않았다. 10월 마지막날에 이사하고 바로 장거리 비행을 한데다가 시차도 15시간 반나절이상 차이가 나다보니 몸이 지쳐있었나보다. 시차로 4일 오전에는 집에서 쉬었다. 시차 탓인지 계속 몸이 무겁고 피곤했다. 그래서 휴양지를 가서 며칠 그냥 푹 쉬어야 하나 고민했다. 멕시티에서 가까운 해안도시가 아카풀코라서 거기를 갈까 생각했는데 시트랄리와 카렌이 그 도시가 요새 위험하다고 극구 만류해서 안갔다. 빠티 어머님은 관광객 구역에서만 지내면 안전하다고는 했지만, 자매가 너무 말리니까 그냥 안갔다. 오전에 한국에서 가져온 기념품들을 드렸다. 빠티 어머님에게는 .. 2020. 12. 18.
멕시코시티 죽은자의 날 퍼레이드 20191102 1년 후에 쓰는 여행일지 - 중남미여행 둘째날, 멕시코시티 죽은자의 날 퍼레이드 20191102 토요일 멕시코시티 2일 아침이 밝았다. 시차로 피곤이 남아있기는 했지만, 어제 밤은 푹 잤다. 시트랄리의 어머니 Pati 께서 아보카도와 치즈 올린 빵으로 아침을 주셨다. 아보카도의 명산지 멕시코산답게 무척 맛있었다. 멕시코 다니면서 아보카도 원없이 먹어서 좋았다. 아보카도는 먹을수록 매력을 알아간다. 정말 맛있었다. 역시 멕시코 아보카도! 오늘은 멕시코시티 도심에서 죽은자의 날 퍼레이드를 한다고 한다. 시트랄리의 부모님과 도심에 갔다. 가는 길에 중간에 부모님이 도와주셔서 telcel에서 1달짜리 휴대폰 유심도 샀다. 도심에는 11시반쯤 도착했다. 퍼레이드 시작까지 시간이 남았다. 나는 점심먹을 때가 가까워.. 2020. 12. 16.
중남미여행의 시작 첫날, 멕시코시티에 도착하다. 20191101 1년 후에 쓰는 여행일지 - 중남미여행의 시작 첫날, 멕시코시티에 도착하다. 20191101 멕시코시티1일 - 비행, 도착, 폴랑코 비행기 타기 전날 원주에서 서울로 이사를 하고, 정신없이 여행짐을 싸고, 디데이 출발 당일 나는 인천공항으로 향했다. 가던 길에 휴대폰 유심 교환을 안해서 또 급하게 어머니께 부탁해서 솔샘전철역 입구에서 유심교환을 했다. 정말 지금 돌이켜봐도 정신없이 출발했다. 다행히도 출발 비행기 시간이 낮 12시 26분이다. 아에로멕시코 항공을 타고 인천에서 멕시코시티 직항으로 간다. 아임욜로 롯데카드로 라운지 이용이 가능하지만, 비행기 타면 곧 점심식사가 나올것 같아서, 다음번에 이용하기로 미뤘다. 무사히 비행기를 타고 출발. 항상 인천공항에서 출발하면 중국쪽으로 출발하는 비행을 했는.. 2020. 12. 16.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