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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여행기/멕시코 - 아즈텍, 마야 고대 문명과 아름다운 자연

멕시코 떼뽀스뜰란 Tepoztlan 떼뽀스떼꼬 유적지 Tepozteco 20191127

by 휘여행/휘휘호호 2021. 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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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후에 쓰는 여행일지 - 멕시코 떼뽀스뜰란 Tepoztlan 떼뽀스떼꼬 유적지 Tepozteco 20191127 수요일

멕시코 떼뽀스뜰란에서 강력추천 5가지 Tepoztlan Must to do 5

1. 떼마스깔 Temazcal : 멕시코 전통 사우나 의식. 강력추천!! ★★★★★

2. 아름다운 산세 감상

3. 떼뽀스떼꼬 Tepozteco 유적보러 산 올라가기

4. 치넬로 Chinelo 보기

5. 이따까떼 Itacate 먹어보기!

이날 이 중에 한 것은 2, 3, 5 번이다. 1번 떼마스깔 후기는 다음 블로그에!

떼뽀스뜰란에서 방문한 곳들

지도상 A구역
꾸에르나바까행 버스 정류장
Antojitos Magicos 이따까떼 먹은 점심식사 식당.
Tepoznieves 떼뽀스니에베스 아이스크림 가게
Iglesia de San Miguel de Arcangel 산미겔 대천사 성당

B구역
Zocalo de Tepoztlan 떼뽀스뜰란 광장, 시장
Parroquia Nuestra Señora de la Natividad 우리의 성탄 성모 성당
Museo exconvento de Tepoztlan 떼뽀스뜰란 옛수도원 박물관
Museo Tepoztlán Colección Carlos Pellicer 떼뽀스뜰란 까를로스 뻬이쎄르 박물관
TAQUERIA LA PARRILLA 빠리야 철판 따꼬집, 저녁식사 따꼬 먹은 식당.

C구역
Iglesia de la Santísima Trinidad 산띠시마 뜨리니다드 성당
El Shaddai Temazcal 엘 샤다이 떼마스깔 사우나

D구역
Tepozteco 떼뽀스떼꼬 산과 유적지

E구역
Ekko Hostel 에꼬 호스텔

 

원래 꾸에르나바까와 모렐로스 주에서 오래 있을 계획은 아니었다. 처음에는 2박 정도를 생각했다.

꾸에르나바까 다음에 와하까로 이동하려고 버스표를 알아봤다. 멕시코 남부지역을 운행하는 멕시코 대표 버스회사 아데오 ADO 를 타고 이동할 수 있다. ADO 는 미리 예매를 하거나 이용이 적은 시간 버스표를 사면 버스표 할인이 되는데 최저 반값까지도 가능하다. 11월 28일 목요일 야간버스가 반값이라 이걸 사버렸다.

예상보다 이틀을 더 모렐로스에서 지내야 해서 떼뽀스뜰란을 1박2일로 다녀왔다.

빠띠 어머님이 떼뽀스뜰란 산 풍경이 예쁘다고 추천해주셨고, 시트랄리가 멕시코의 요가 성지라고 했다.

그리고 떼뽀스뜰란은 나만의 멕시코 최애 여행지 중 하나가 되었다.

아데오 버스표 반값할인 덕분에 떼뽀스뜰란 다녀왔다 하하.

아침에 일어나 일출보고, 치나 뽀블라나 호스텔에서 아침을 먹고 짐정리를 하고 큰 짐 두 개를 호스텔에 맡겼다. 떼뽀스뜰란에 1박2일로 가볍게 다녀올 셈이다.

10시반에 숙소를 나와 버스정류장을 향해 걸어올라갔다.

꾸에르나바까에서 떼뽀스뜰란으로 가는 시내버스 정류장은 산호세 성당 Parroquia San José El Calvario 근처에 있다. 버스타기 전에 산호세 성당을 구경하고 11시 10분에 버스를 탔다.

OMETOCHTLI 버스회사가 운영하고 떼뽀스뜰란 Tepoztlan 행선지가 버스 앞에 써있다.

12시에 떼뽀스뜰란에 도착했다.

 

꾸에르나바까 산 호세 성당 Parroquia San José El Calvario

 

떼뽀스뜰란 - 꾸에르나바까 구간 버스시간표. 10분마다 있다.

터미널에서 나와 걸어내려가다 맛집처럼 보이는 식당이 있어 점심을 먹었다.

식당 이름은 Antojitos Magicos 안또히또스 마히꼬스

여기서 여기 떼뽀스뜰란 음식인 이따까떼 ITACATE 와 께사디야 먹었다.

이따까떼는 삼각모양 빵이 독특하다. 다른 지역에서는 못봤다.

둘 다 엄청 맛있었다.

 

 

께사디야, 오르차따 음료, 이따까떼

 

Iglesia de San Miguel de Arcangel 산미겔 대천사 성당

Iglesia de San Miguel de Arcangel 산미겔 대천사 성당 야경

떼뽀스뜰란 중심으로 가는 길에 산미겔 대천사 성당이 있다. 작지만 예쁘게 꾸며진 성당이다. 성당 대문에는 색색의 곡물을 붙여 만든 예쁜 장식문이 있다. 성당 내부도 쨍한 색감으로 예쁘게 꾸며져 있었다.

가는 길에 아주 화려한 가게를 발견했다. 떼뽀스니에베스 Tepoznieves 라는 아이스크림 가게이다. 떼뽀스뜰란에서 유명한 아이스크림 가게다. 엄청 크고 화려한 가게에서 아이스크림 먹으면서 다양한 조각 전시를 구경했다. 정말 다채로와서 구경하러 올만하다. 아이스크림 종류도 무척 많다. 수십가지가 넘는다. Besos de Tepozteco (뜻: 떼뽀스떼꼬의 뽀뽀) 과 Nieve del rey (뜻: 왕의 아이스크림) 라는 아이스크림 두 스쿱 먹었다. 여기 체인점이 마을 곳곳에 엄청 많다.

 

 

 

 

Besos de Tepozteco (뜻: 떼뽀스떼꼬의 뽀뽀) 과 Nieve del rey (뜻: 왕의 아이스크림) 라는 아이스크림 두 스쿱 먹었다. 사랑의 기도 먹어볼껄.

아이스크림 맛있게 먹고 나서 마을 중심으로 왔다. 마을에는 광장이 있고 그 옆으로 시장이 있다. 동네시장 구경 재미있게 하고 시장 옆 성당 구경하였다.

떼뽀스뜰란 시장 구경

 

 

떼뽀스뜰란 시장에서 성당으로 들어서는 문이 화려하다.

색색깔 콩을 붙여 모자이크로 멕시코 원주민 문화를 그려내었다.

예쁜 문 앞에서 낮잠자는 강아지도 있다.

 

 

성당 구경을 마치고 부킹닷컴에서 봐 놓았던 에코 호스텔 (Ekko hostel) 로 향했다. 호스텔을 찾아 죽 걸어가다가 부킹닷컴을 다시 검색했는데 호스텔 예약이 안되었다. ㅠㅠ 닫힘... 기왕에 온 길이 아까와서 호스텔 구경이라도 하고 가자는 마음으로 더 걸었다. 가던 길에 마을 묘지가 나와서 묘지 구경도 하였다.

15:15에 호스텔에 도착했는데 다행히 침대가 있다고 했다. 200페소란다. 부킹닷컴은 250페소였는데 오히려 잘 되었다. 보증금 100까지 300페소 현금지불하니 현금이 동났다. 마을에 시티바나맥스가 없다. ㅜㅜ 다행히 여권커버에 비상금 500페소 있었다. ㅎㅎ 여권커버에 비상금 두길 잘했다.

에코 호스텔은 역대급으로 좋았다. 이번 중남미여행 중 최애 숙소다. 풍경도 너무 예쁘고, 호스텔 투숙객은 무료로 참가할 수 있는 여러가지 요가와 운동 프로그램도 있었다. 여기서 한달살기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 였다. 에코 호스텔 적극 추천이다! 에코호스텔 사진은 다음날 블로그에 모두 모아 넣었다.

떼뽀스뜰란 묘지 뒤로 떼뽀스떼꼬 산세 경치.

 

떼뽀스뜰란 묘지

Iglesia de la Santísima Trinidad 산띠시마 뜨리니다드 성당 (뜻: 성 삼위일체 성당)

떼뽀스떼꼬 등산로로 가는 주 도로 길에 있는 작은 성당이다.

주 도로에는 다양한 가게, 식당 그리고 눈길을 사로잡는 화려한 벽화가 있다.

 

Iglesia de la Santísima Trinidad 성 삼위일체 성당.

 

Iglesia de la Santísima Trinidad 성 삼위일체 성당.

떼뽀스떼꼬로 가는 길에 있는 화려한 기념품 가게.

떼뽀스떼꼬와 옛 멕시코 원주민 전사를 그린 벽화.

떼뽀스떼꼬 산과 옛 멕시코 원주민 전사를 그린 벽화.

웅장한 떼뽀스떼꼬 산세

오후 4시경 떼뽀스떼꼬 Tepozteco 등반 출발!

만만한 산은 아니었다. 꽤 가파랐다.

쉽지 않은 등산 한 시간 후에 드디어 나타난 떼뽀스떼꼬 유적지! 화려하지는 않지만 단순하고 투박한 멋이 있다.

여기에 걸터앉아 떼뽀스뜰란 경치를 내려다 본다.

다행히 산 정상 유적지에 문닫기 전에 도착해서 후다닥 둘러보고 사진도 찍을 수 있었다.

약간 노을 내려앉는 하늘도 보고 내려왔다.

떼뽀스떼꼬 유적지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반까지 연다.

이 유적지는 예전에 떼뽀스떼까뜰 Tepoztecatl 신전이었다. 떼뽀스떼까뜰은 떼뽀스뜰란 계곡 거주민의 신이며 마게이 선인장과 이 선인장으로 만든 발효주인 뿔께의 신이기도 하며, 달토끼이기도 하다.

 

떼뽀스떼꼬 산

 

노을이 내려앉기 시작한 하늘.

 

떼뽀스떼꼬 유적지로 올라가는 계단이 바위 틈 사이로 이어진다.

떼뽀스떼꼬 유적

떼뽀스떼꼬 유적

떼뽀스떼꼬 유적

지는 해가 산꼭대기에 걸렸다.

떼뽀스떼꼬 산 정상에서 내려다 보는 떼뽀스뜰란 전경

약간 노을지기 시작한 하늘

떼뽀스떼꼬 산 정상에 노랗게 핀 예쁜 꽃들과,

오렌지색으로 노을지기 시작한 하늘과,

떼뽀스뜰란 마을 전경을 감상하였다.

내려오는 길에 어둑어둑해져서 마음이 급해졌다. 서둘러 내려오다가 다리가 불편한 어머니와 내려가는 두 모녀를 보았다. 다리가 불편해서 천천히 내려가는데 하늘은 어두워지고 있어서 걱정되었다.

내려와 등산로 입구에 오니 저녁 6시반, 깜깜해졌다.

깜깜해진 등산로 입구

등산로 입구 성모상

 멕시코 옛 원주민 전사 기념품.

등산로를 내려오니 작은 성모상과 멕시코 국기가 있었다. 어둑해진 시간에 무사하게 내려올 수 있어서 감사한 마음으로 기도드렸다.

쉬어갈 겸 입구에 있는 바에 갔다. 여기서 뿔께를 시켜서 마셨다. 막걸리와 비슷한 아가베 선인장 발효주이다.

여기서 뿔께를 처음 먹은 거라 몰랐는데 여기 뿔께는 묽었다. 다른 곳 뿔께를 두 번 시음했는데 훨씬 진했다.

 

 

떼뽀스떼꼬 등산로 입구 바 Bar

 

뿔께 시음했던 다른 뿔께 주점.

 

다른 뿔께집에 있던 뿔께 포스터와 화려한 술병.

TAQUERIA LA PARRILLA 빠리야 철판 따꼬집

떼뽀스뜰란 광장 근처에 사람 많은 따꼬집이 있어서 여기서 먹었는데 과연 맛있었다. 따꼬맛집 인정! 빠스또르(돼지), 비스떽(소고기) 주문해서 먹고, 다음날 여기서 따꼬 하나 또 먹었다. 따꼬 만들어주는 아저씨도 엄청 친절했다. 여기서 저녁식사 만족스럽게 해결하였다. 깜깜해진 밤이라서 동네버스 타고 호스텔로 돌아왔다.

 

TAQUERIA LA PARRILLA 빠리야 철판 따꼬집

소스 기본세팅 

 소고기 비스떽 따꼬, 노팔 선인장 반찬을 같이 준다.

 

돼지고기 빠스또르 따꼬

 

MENU DE TAQUERIA LA PARRILLA 빠리야 철판 따꼬집 메뉴

떼뽀스뜰란 마을 거리 야경

(멕시코 떼뽀스뜰란 - 중남미여행 27일차)
(작성완료 2020.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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