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전체 글41

중남미여행의 시작 첫날, 멕시코시티에 도착하다. 20191101 1년 후에 쓰는 여행일지 - 중남미여행의 시작 첫날, 멕시코시티에 도착하다. 20191101 멕시코시티1일 - 비행, 도착, 폴랑코 비행기 타기 전날 원주에서 서울로 이사를 하고, 정신없이 여행짐을 싸고, 디데이 출발 당일 나는 인천공항으로 향했다. 가던 길에 휴대폰 유심 교환을 안해서 또 급하게 어머니께 부탁해서 솔샘전철역 입구에서 유심교환을 했다. 정말 지금 돌이켜봐도 정신없이 출발했다. 다행히도 출발 비행기 시간이 낮 12시 26분이다. 아에로멕시코 항공을 타고 인천에서 멕시코시티 직항으로 간다. 아임욜로 롯데카드로 라운지 이용이 가능하지만, 비행기 타면 곧 점심식사가 나올것 같아서, 다음번에 이용하기로 미뤘다. 무사히 비행기를 타고 출발. 항상 인천공항에서 출발하면 중국쪽으로 출발하는 비행을 했는.. 2020. 12. 16.
D-1 중남미여행 출발 1일전 20191031 1년후에 쓰는 일기 20201031 씀 20191031 목요일 중남미여행 D-1 수요일 오전근무를 목요일로 바꾸고 목요일 오후에 원주에서 서울로 이사를 해야한다. 짐을 거의 다싸두기는 했지만 완전 마무리는 덜 되었다. 오전근무를 마치고 직장사람들에게 작별인사를 하고 근무지 짐을 캐리어에 담아가지고 집으로 갔다. 집에 와서 마저 짐정리를 했다. 운반할 짐트럭이 도착했다 약속시간보다 30분 빨리 왔다. 그런데 내가 짐정리를 다 못한 상황이었다. 쓰레기 버릴것도 다 못버렸다. 양해를 구하고 정리를 했다. 기사님이 한시간을 더 기다린 셈이 되었다. 혼자 짐을 옮겨보려고 했지만 어려웠다. 끙끙대는 나를 보더니 결국 기사님이 구루마를 가지고 짐 옮기는 걸 도와주셨다. 기사님 덕분에 훨씬 간단하게 짐을 옮길 수 있었.. 2020. 12. 16.
휘가 여행한 국가 50개국 태국 중국 일본 영국 프랑스 모나코 이탈리아 스위스 오스트리아 독일 체코 네덜란드 벨기에 대만 베트남 캄보디아 탄자니아 싱가포르 인도 캐나다 미국 홍콩 마카오 호주 라오스 남수단 우간다 케냐 스페인 포르투갈 모로코 불가리아 그리스 터키 이집트 오만 말레이시아 부탄 러시아 필리핀 멕시코 과테말라 벨리즈 쿠바 파나마 코스타리카 콜롬비아 에콰도르 페루 볼리비아 2020. 12. 15.
사랑에 빠진 루앙프라방 루앙프라방, 프랑스 제국주의세력에 의해 라오스의 왕이 고립되어 있던 슬픈 역사의 도시하지만, 남칸강이 흐르는 강둔치는 아름다운 건물과 부서지는 햇빛으로 그저 아름답기만 하였다. 그 거리 구석구석을 자전거를 타고 누비면 누구라도 사랑에 빠질 것 같은푸르른 나뭇잎 연두 빛의 마을. 아름다운 곡선을 자랑하는 갈색의 처마.탁발을 하는 수행승의 주홍빛 가사. 앞서가는 자전거의 뒷모습에 사랑을 느꼈다.한없는 그리움을 느꼈다.말할 수 없는 가득함을 느꼈다. 푸르른 밤옷자락은 푸르고 하얀 빛을 반사하며밤의 노래를 들려주었다. 2016. 10. 23.
휘 여행가자 내가 살아있기를 잘했다는 생각이 문득 든 때는 2013년 11월 델리의 붉은 성 안 정원에서였다. '내가 살아있기에 인도에도 와보는 구나.' 나는 깨달았다. 나는 여행할때 새로운 것을 보고 느낄 때 살아있음을 느낀다. 인도 델리의 붉은성혼잡한 인도 델리의 도로 2016. 10. 20.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