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시티 다섯째날, 빠티 어머님 생일, 올메도 박물관, 시티바나맥스 전통문화박물관 20191105
1년 후에 쓰는 여행일지 - 멕시코시티 다섯째날, 빠티 어머님 생일, 올메도 박물관, 시티바나맥스 전통문화박물관 20191105 화요일 멕시코시티 다섯째날 11월 5일은 빠티 어머님 생신이다. 한국식 생일밥상을 보여드리고 싶어서 아침 6시에 일어나서 어머님 생일 위한 미역국 끓이고 달걀찜, 미역초무침, 김치와 햇반 쌀밥으로 한국식 집밥을 만들었다. 미역이 외국인에게는 호불호가 있다. 해초를 요리해 먹는 나라가 한국 일본 정도로 별로 많지 않다. 이전에 선보인 호박전, 버섯전만큼 미역국을 완전 좋아하지는 않았지만 잘 드셔주셨다. 아침식사를 마치고 겨울아이 노래를 한국어와 스페인어로 번역해서 우쿨렐레 연주하며 불러드렸는데 매우 좋아하셨다. 작은 자유와 아임 유어즈, 이매진, 어크로스더 유니버스 이렇게도 연주..
2020. 12. 18.